PG는 'Payment Gateway'의 준말로 '결제를 위한 관문'이란 뜻이에요. 매장에 가면 결제를 위한 ‘계산대'가 있잖아요. PG사는 온라인 쇼핑몰의 계산대 역할을 해요. PG사는 카드 결제, 간편결제, 계좌이체, 가상계좌(무통장입금), 상품권 결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요. 온라인 결제를 대신해 주기 때문에 PG사는 결제대행사, '전자결제 지급대행사'라고도 부르고요.
PG사는 온라인 사업자를 대신해 여러 곳의 결제 기관과 결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주고받고 매출 정산 서비스를 제공해요. PG사 한곳과 계약하면 여러 카드사, 은행과 계약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PG사는 사업자의 매출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아요.
토스페이먼츠 PG 이용 신청하기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의하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결제수단은 74.1%로 카드 결제였어요. 온라인 사업자에게 카드 결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하지만 작은 온라인 사업자라면 직접 모든 카드사와 계약을 맺고, 결제를 관리하고, 정산 받는 업무를 관리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PG사가 필요합니다. PG사와 한 번 계약을 맺으면 여러 카드사, 은행 등 금융기관과 간편하게 거래를 할 수 있고 약속된 정산일에 한 번에 매출액을 정산 받을 수 있어요. 카드사마다 다른 매출액 지급일에 혼란을 없애고, 현금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줘요.
토스페이먼츠와 PG 계약을 하면 결제위젯을 사용할 수 있어요. 결제위젯은 토스페이먼츠만의 기본 결제서비스로, 수많은 상점을 분석해서 만든 최적의 주문서 결제 UI예요. 결제 영역을 노코드로 운영할 수 있는 어드민도 상점관리자에서 제공해요.
결제위젯 연동하기PG사를 포함한 온라인 결제 흐름을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고객이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상점에서 PG로 결제 요청을 보내요. PG는 결제 요청을 카드사, 은행과 같은 결제 기관으로 보내서 승인을 받고, 그 결과를 상점에게 전달해요. 확실히 금액이 지불됐다는 걸 확인한 상점은 물건을 고객에게 전달해요. 그럼 고객은 물건값을 결제기관에 지불하고, 결제기관은 PG사에게 정산해주고, PG사는 상점에게 정산해줘요.
그림으로는 간단해 보이지만 각 결제 기관에서 다른 형식의 결제 요청을 요구하고, 다른 형식의 결제 결과를 반환한다고 생각해보세요. PG사를 사용하면 일관된 요청과 일관된 응답을 받을 수 있어서 결제 관리가 훨씬 쉬워요.
대표적으로 국내 PG사에는 토스페이먼츠, KG이니시스, 나이스 페이먼츠가 있어요. 찾아보면 모든 PG사가 가입비, 수수료, 부가서비스, 결제 환경까지 모두 비슷해 보일 거예요. ‘PG사, 거의 비슷한 거 같으니 가입 혜택을 잘 주는 곳을 선택하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하지만 어떤 PG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내 고객은 전혀 다른 경험을 하게 돼요.
PG 선택할 때 꼭 비교해야 할 3가지선택한 PG사 홈페이지에 있는 대표번호나 이메일로 계약 문의를 하세요. PG사 계약을 위한 심사 서류, 과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페이먼츠 계약 문의는 고객센터(1544-7772, support@tosspayments.com)로 주세요.
테스트 API 키로 미리 결제를 연동하세요. 카드사 심사에는 결제가 연동된 쇼핑몰이 필요합니다. 토스페이먼츠 테스트 키는 가입만 하면 개발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